영어의 지평을 여는 문장형식과 직독직해
15년간 영어를 가르치면서 “영어를 잘 하기 위한 가장 필요한 비법은 무엇일까?” 묻는다면 나는 주저함이 없이 “문장형식에 바탕을 둔 직독직해” 라고 말할 것이다.
‘문장형식’ 이란 말은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통틀어 여러 번 들어보았을 것이다. 영어의 알파이고 오메가 이다. 하지만 현실은 문장형식은 중학교 문법 배울 때, 예의상 1번 설명하고, 들어주는 죽어버린 문법이고, 실제 모든 지문에서 적용하는 예는 거의 없다. All the problems in learning English come from here.
왜냐하면 이론을 실전에 적용하기가 어렵고 애매하고,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으니깐!
This is exactly why I have written this book.
모든 문장의 문장형식을 파악할 수 있다면, 그대는 입시영어인 내신, 수능 모두 1등급이고, 듣기, 말하기 , 토익, 토플 등 모든 종류의 영어시험에서 고득점을 할 것이다.
모든 문장에는 동사(준동사)를 기준으로 자동사와 타동사로 구별되고, 자동사는 1~2형식의 문장, 타동사는 3~5형식의 문장이 된다. 아무리 문장이 복잡하고, 길더라도, 문장형식을 정확히 파악하면 해석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직독직해’ 란 말도 여러 번 들어 보았을 것이다. 직독직해란 영어의 어순 그대로 해석하는 것으로 영어자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반해 의역은 한국어 어순에 맞게 해석하는 것으로 우리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직역은 빠르나 어색하고, 의역은 느리나 이해하기 쉽다.
그대는 지금 직역하는지? 의역하는지? 그대는 지금 영어를 배우고 있다. 영어의 어순대로 해석(직역)하는 것이 영어 잘하는 지름길 이다. Alas, I should have known this fact much earlier.
본 책은 2017년 수능부터 2022년까지 수능지문을 직독직해 하였으며, 해당 문장에 문장형식, 병렬관계, 끊어읽기를 다함께 표기하였다, 하지만 2023년 수능에서는, 독자의 편의를 위하여, 문장형식, 병렬관계, 끊어읽기를 별도로 표기하였다.
아무쪼록, 대입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 토익토플, 회화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문장형식과 직독직해의 힘을 제대로 느끼게 해 주고 싶다.
이 한권의 책으로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영어를 해석하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I will guide you to the right direction of understanding English more clearly.
경북대 법대 졸
대구 수성구 고등부 영어강사
전 환경부 공무원
임익기 고3전문영어 1,2호점 원장
임익기 구조영어 등 다수 책 발간
서울대, 고려대 등 명문대, 외고, 과학고, 자사고 등 명문고 입학생 다수 배출